쉴드 포터블 (Shield Portable) 요즘 게임

게임 벨리로 가는게 맞을 듯 합니다.

최근에 데스크탑 그래픽 카드를 바꿨는데 (GTX 650) 게임 스트리밍 최소 사양에 해당되어, 침대에서 뒹굴면서 스카이림, 폴아웃 등등을 할 계획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격으로) 전격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적정해 졌고..

박스를 열면 육중한 본체가 있고 ..

밑에 간단한 설명서와 충전기 등이 있습니다.

본체는 꽤나 묵직합니다. 덮개의 플레이트는 떼어내서 방패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는 농담이지만), 자석으로 되어 있어 쉽게 탈 부착이 가능합니다. 용도는 불명... (?)

첫 기동화면, 안드로이드가 구버전이지만,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조금 기다리면 업데이트가 뜹니다.
패드는 튼튼하게 잘 만들어졌다는 느낌이고 스틱이나 트리거, 버튼 등의 감이 좋습니다. 다만 크기가 좀 크다는 느낌이고, 전체적으로 묵직합니다.
화면은 5인치로 크진 않지만 깨끗하고, 터치 반응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게임기죠.

게임패드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게임들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하프라이프2 나 포탈 등 쉴드 전용게임들도 있는듯 합니다. 

다음은 구입 이유였던 게임 스트리밍. 스카이림을 포터블로 즐길 수 있다니 혁명입니다!

물론 몇가지 이슈가 있는데.. 우선 와이파이 속도가 나와줘야 합니다. 권장사항은 듀얼밴드 5 GHz 라우터 이지만, 제대로 된 걸 장만하자면 쉴드 포터블 본체 값보다 더 나가더군요. 그리고 물론 데스크탑도 사양이 중요하죠.

제 경우는 데스크탑의 경우 비디오 카드 최소 사양 (GTX 650), CPU 는 Core i5, 이고 라우터는 옜날 802.11n 입니다만.
대부분 쾌적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지만, 가끔 뚝 뚝 끊기거나 접속이 끊어지는 등이 현상이 있었습니다.
데스크탑 사양 문제인지 무선 공유기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기회가 되면 공유기 부터 바꿔야 겠습니다..

데스크탑에 스트리밍 지원 게임이 깔려 있으면 자동으로 검색해서 바로 실행할 수 있고 (이 경우 데스크탑에 설정된 옵션과는 별개로 쉴드 스트리밍에 최적화된 옵션을 적용해서 실행 하는것 같습니다.) 아니면 스팀을 구동 시켜서 (빅스크린 모드) 스트리밍 할 수도 있습니다. 즉 스팀 지원 게임은 대부분 스트리밍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다만 버그인지 모르겠으나, 어떤 게임은 스팀에서 실행하면 스트리밍이 안되거나, 또 어떤게임은 스팀에서 실행해야만 스트리밍이 잘 되는등 제각각 입니다. 

요건 세인트로우3, 스팀으로 돌려야만 스트리밍이 잘 되더군요.

그리고 에뮬레이터. 에뮬게임기로는 최강이죠.

마지막으로는 콘솔 모드. HDMI 케이블을 이용해서 (대형) 모니터나 티비로 화면을 출력하는 기능입니다. 케이블을 연결하고 콘솔모드를 시작하면 쉴드가 재기동 되고 하면이 외부 모니터로 출력됩니다. 화면이 작은 쉴드포터블에서 플레이하기 어려운 발더스게이트 (안드로이드용) 을 돌려 보았습니다. (아래 바이오 에서 돌아가는게 아닙니다, 옆에 있는 쉴드에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콘솔 모드 중에도 컨트롤러를 사용가능 하지만, HDMI 케이블을 연결한 채로 컨트롤 하기는 어렵더군요, usb 나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연결해서 쓰는걸 추천합니다.

첫 느낌은 그럭저럭 만족입니다. 게임 스트리밍도 나쁘지 않네요. (공유기 업글의 충동이 있지만...)

그리고 패드가 두툼하고, 팬이 내장되어 있어서(!), 장시간 사용해도 발열은 크게 느껴지지 않네요.

침대에서 뒹굴면서 스카이림 하시고 싶은 분들이나, 다양한 에뮬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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